이상기후로 긴 겨울이 계속되는 도시에서 모두가 떠난 뒤 남은 연인의 하루를 그린다. 재난 속 탈출보다 머무름을 택한 두 사람의 대화와 감정을 통해 고립과 연결을 살핀다.
『날짜 없음』(장은진)’이라는 책을 추천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