불안정한 일자리와 생계, 돌봄과 관계의 상처를 견디는 사람들을 그린 소설집이다. 쉽게 위로나 결론을 내리지 않고 인물들의 삶을 면밀히 살피며 아직 끝나지 않은 가능성을 남긴다.
쓸쓸한 삶의 단면들을 보여주지만 다 읽고 나면 이상하게 위로받는 기분이 든다.